친구집 컴퓨터 수리 해주고 왔습니다.
2021. 7. 2. 22:00ㆍ일상생활
안녕하세요. 미야자키입니다.
얼마 전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여사친에게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컴퓨터 초기화와 어떤 부품을 교체해랴 컴퓨터가 빨라지는지 점검과 설명을 동시에 부탁해서
출장 수리는 처음이지만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잠시나마 당황 했습니다. ㅋㅋ
(집에 혼자 있는 여자 방에 들어온다는 것은 난생 처음 있는 일이어서...)
대충 설명을 듣고난 후 초기화를 시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여전히 똑같았고, 저는 1시간 동안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고만 생각하며,
원인을 찾는데에만 아는 것들을 전부 확인 했습니다.
Bios 진입 후 계속되는 초기화 과정...
사실 이때 초기화 방법을 잊어버려서 검색 후에 초기화했습니다. ㅋㅋ
드라이브 전체를 초기화 시킨 후, 윈도우가 할당 될 수 있는 용량의 SSD를 확인하며 작업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눈에 띈것이 왜 모니터는 하나인데
모니터 케이블은 두 개를 연결한걸까?
물어보니 친오빠가 연결시켜 놓은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결국 RGB 케이블(파란색)과 HDMI 케이블(검은색)은 둘 다 모니터 케이블 이기에
모니터 한 대에 케이블이 두 개가 같이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컴퓨터는 한 대의 모니터를 두 대로 인식해서 발생한 상황임을 인지 시켜주었습니다.
진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ㅋㅋ
추 후에도 잦은 출장 수리를 부탁한다고 했는데... (이제부터 나는 노예 라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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